애플의 애플워치의 특허 침해 사실이 인정, 미국 수입 금지 위기에 섰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의료기기 제조회사 얼라이브코어는 애플워치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텍사스 법원과 미 국제무역위원회에 고소/제소했습니다.
얼라이브코어가 침해됐다고 주장하는 특허 내용은 애플워치의 부정맥 모니터링 관련 방법 및 시스템 특허 3건입니다. 또 애플워치의 심박수 모니터링 앱을 독점 혐의로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제소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미 국제무역위원회는 얼라이브코어의 주장을 받아들여, 특허 침해를 인정했다고 판결했습니다. 이 판결에 따라 중국에서 제품이 제조되는 애플워치는 미국 내 수입 금지 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무역위원회는 수입금지 조치를 보류한 상태입니다. 아직 미국 특허청에서 진행 중인 애플-얼라이브코어 간 특허 무효 소송 항소심이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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