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퀌의 새로운 SoC 스냅드래곤 8 Gen2가 아이폰 14 프로에 탑재된 A16 프로세서의 GPU 성능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외신은 스냅드래곤 8 Gen2를 탑재한 Vivo X90 프로 플러스와 아이폰 14 프로를 두고 벤치마크 앱 3D Mark Wildlife Extreme Stress Test를 실행했습니다.
그 결과 Vivo X90 프로 플러스가 3,726점. 아이폰 14 프로가 3,210점을 기록, 16%의 우위를 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테스트 시작 20분 후의 결과에서도 Vivo X90 프로 플러스 3,251점, 아이폰 14 프로 2,309점이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14 프로의 경우 2분 만에 성능 조절(스로틀링)이 이뤄지지만, Vivo X90 프로 플러스는 천천히 성능이 하락하다 8분 쯤부터 아이폰 14 프로와 비슷하게 조절됐습니다.
다만 Vivo X90 프로 플러스의 발열은 상당히 높았고, 배터리 역시 아이폰의 두 배 가까운 15% 정도 소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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