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닌텐도가 곧 출시할 새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이 대당 10달러 정도의 비용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위치 OLED 모델은 전작 대비 증가한 스토리지 용량, 내장 LAN 단자와 새 디자인,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입니다. 가격은 기존 제품 대비 5만원 가량 더 비싼 41만 5,000원 입니다.
변화에 비해 단가가 많이 오르지 않은 이유는 변화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패널 단가가 낮기 때문입니다. DSCC 공동 설립자 요시오 타무라에 의하면 삼성 디스플레이의 스위치용 7인치 OLED 디스플레이 가격은 개당 3~5달러 선. 내장 스토리지를 32GB에서 64GB로 늘리면서 추가된 비용은 3.5달러. 새 콘솔 스탠드 및 LAN 단자와 같은 추가 구성 요소도 비슷한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도가 사실인 경우, 닌텐도는 새 스위치 OLED 모델을 통해 약 40달러의 추가 이익을 내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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