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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언론사 유입 트래픽, 네이버가 43.3% 차지

by meeco.kr 2021. 4. 28.

데이블이 언론사 사이트로 유입된 트래픽 경로를 확인한 결과, 네이버가 43.4%를 차지했다. 카카오는 11.1%, 페이스북은 9.1%, 구글은 6.1%, 데이블은 5.0%를 차지했다.

 

이는 데이블이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데이터 수집 기준이 동일한 811개 언론사를 대상으로 사용자 콘텐츠 소비 행태를 분석한 '2020 미디어 콘텐츠 소비 트렌드 - 상반기 대비 하반기 콘텐츠 소비 트렌드 비교'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유입 경로 비율 변화를 확인했을 때, 네이버, 구글, 데이블은 각각 0.5% 증가한 반면 페이스북은 1.7%, 카카오는 0.3% 감소했다.

보고서를 보면 사용자가 한 달에 언론사 사이트에서 소비하는 평균 기사수는 3.89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 카테고리별로 종합일간지 4.87건, 인터넷신문 4.14건 순으로 높았으며, 전문지는 2.53건을 기록했다.

사용자가 언론사 사이트에 방문했을 때 평균적으로 머무르는 시간은 55.5초였다. 미디어 카테고리별로 매거진 72.9초, 전문지 67.4초, 종합일간지 62.9초 순이었으며, 스포츠는 방문당 평균 체류시간 44초를 기록했다. 월 평균 인당 콘텐츠 소비량 및 방문 당 평균 체류시간 모두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감소했다.

2020년 평균 콘텐츠 소비량 기준으로 3월은 124%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콘텐츠 소비량을 보였으며, 10월은 83%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미디어 카테고리별로 종합일간지 37.7%, 방송/통신사 25.3%, 스포츠 13.1% 순으로 콘텐츠를 소비했다. 2020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콘텐츠 소비량은 12% 감소했다. 상반기 대비 하반기 거의 모든 미디어 카테고리에서 콘텐츠 소비량이 감소했으나, 스포츠만 8%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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