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1 III 카메라 개발 과정 소개 영상 공개

https://youtu.be/YKZk7qUg-CQ 

 

소니는 알파 팀으로부터 광학, 소프트웨어, 이미지 품질 엔지니어들을 영입해 전문가들을 목표로 한 유사한 경험을 개발하도록 그들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소니는 엑스페리아 카메라가 어떻게 디자인됐는지와 개발 이유를 설명하는 알파팀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화웨이와 원플러스OnePlus는 각각 라이카와 핫셀블라드라는 대한 외부 기업의 도움을 받아 스마트폰 카메라를 완성했습니다. 하지만 소니는 알파 카메라를 만드는 사업부를 이미 사내에 보유하고 있었기에, 작년 엑스페리아 마크2부터 알파 카메라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스마트폰 카메라를 제작해왔습니다.

알파팀은 카메라 렌즈, 센서, 이미지 처리 등 사내의 모든 것을 개발해왔기 때문에 모든 구성 요소를 다른 구성 요소와 함께 작동하도록 조정할 수 있었습니다. 알파팀은 이미지 품질뿐만 아니라 렌즈의 정밀도와 크기를 포함하는 이른바 '카메라니스'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엑스페리아 1 III에는 알파 라인과 동일한 실시간 추적 기능이 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물체를 추적하지만 혼동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같은 유니폼을 입은 두 명의 축구 선수를 구별하는 데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3D ToF 센서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뎁스(Depth) 데이터는 AI가 사람을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휴대전화의 카메라는 스포츠 사진작가들의 요구에 맞춰져 있었고, 이것이 빠르게 움직이는 물체를 추적하는 능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사실, 스포츠 사진 촬영은 이중 초점 길이의 원격 사진 렌즈의 필요성을 이끌어 냈습니다. 사진작가가 행동에 얼마나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지에 대한 제한은 있기 때문에 줌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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