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10㎒ 폭에 이르는 이동통신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5년 기준 최저 3조2000억원±알파(α)로 사실상 결정된 가운데, 정부와 통신업계가 세부 의견 조율에 들어갔다. 3조2000억원이 되려면 5G 투자 옵션 형태로 각 이통사가 2022년 말까지 5G 기지국 15만국을 설치해야 하는데, 이통사들은 사실상 실현하기 어려운 조건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와 이통사들은 다음주 초까지 실무 회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이르면 다음주 내로 주파수 재할당 대가가 최종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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