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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LG전자,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 공개

by meeco.kr 2021. 10. 19.

LG전자는 비대면 시대에 맞춘 다목적 스크린 'LG 원퀵(One:Quick)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LG 원퀵은 4K UHD 해상도에 카메라, 마이크, 스피커, 전자칠판 등을 탑재한 다목적 스크린으로, 공유오피스나 스타트업 등 중소형 사무공간이나 집무실, 병원 진료실, 가정 등에서 화상회의나 재택근무로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화상회의 복잡하고 번거로웠던 마이크·카메라 설정이나 PC 화면 공유를 위한 설정, 녹음 및 판서 등의 애로에 착안해 올인원 솔루션 스크린을 개발했다.

스크린 설치 시 이동식 스탠드, 데스크형 스탠드, 벽걸이 부품 등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다. 바퀴가 달린 이동식 스탠드와 결합해 원하는 장소로 옮겨가며 사용하거나 화면을 세로로 돌려 사용할 수도 있다.

여기에 두 가지 어플리케이션을 동시에 띄우는 화면 분할 기능도 갖춰, 화상회의와 웹브라우저 등을 함께 띄워놓고 활용하는 등의 다목적성도 갖췄다. 별도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면 화면에 필요한 내용을 메모하거나 노트북,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등과 화면 미러링도 가능하다.

이 스크린에서는 기본 탑재한 자체 화상 솔루션 원퀵 리모트 미팅(One:Quick Remote Meeting)이나 줌(Zoom), 웹엑스(webEX), 스카이프(Skype)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다.

LCD 셀(Cell)에는 터치센서를 내장하는 ‘인셀(In-cell) 터치’ 기술을 적용했다. LG전자는 인셀 터치 방식 터치스크린은 사용자가 화면을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이 일치해 터치감과 반응속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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