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티지 애널리스틱스(SA, Strategy Analytic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애플의 태블릿 AP 칩셋 점유율은 올해 1분기 59%를 기록했습니다.
이 자료를 작성한 스라반 쿤도자라Sravan Kundojala SA 핸드셋 컴포넌트 테크놀로지스 서비스 부국장은 "애플의 태블릿 칩셋 매출 점유율이 60%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지난 9년 동안 태블릿 AP 칩셋 점유율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애플의 태블릿 AP 매출은 5nm 기반의 새로운 A14 바이오닉과 애플 실리콘 M1에 힘입어 2021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60% 성장했습니다. A14 바이오닉은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 4에서, M1은 11인치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모델 모두에 탑재됐습니다.
애플은 자사 칩셋을 아이패드 용 외에 타 제조사에 판매하지 않으므로, 이는 사실 상 아이패드 점유율이 크게 상승했음을 보여줍니다.
애플의 뒤를 이어 인텔, 퀄퀌, 미디어텍, 삼성LSI가 순서대로 태블릿PC AP칩셋 시장의 상위 5위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728x90
'IT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디스플레이 OLED 시장 점유율 73.6%...더 떨어질 수도 (0) | 2021.07.27 |
---|---|
중국, OLED 스마트폰 점유율 58.1% 선두...한국 압도 (0) | 2021.07.27 |
애플, A15 칩 TSMC에 1억 발주 (0) | 2021.07.27 |
삼성 갤럭시 Z 플립 3 및 Z 폴드 3 주요 사양 등장 (0) | 2021.07.27 |
아이폰 14 프로, '티타늄 합금 섀시' 가능성 (0) | 2021.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