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RP(Consumer Research Intelligence Partners)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미국 내 활성화 된 안드로이드 및 iOS 기기의 수는 각각 50%로 균등하게 나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작년인 2020년 부터 나타난 수치로, 어느 한 플랫폼이 우위를 점하지 않고 고착화가 된 상황으로 보입니다.
죠쉬 로위츠Josh Lowitz CIRP 공동 창업자는 "(몇 년 간)대부분의 소비자 중 60% 이상이 안드로이드 폰을 선택했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는 매우 중요한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CIRP에 따르면, 두 플랫폼 모두 높은 수준의 충성도를 지녔으나, 아이폰의 경우 93%의 소비자가 플랫폼을 유지한 반면 안드로이드는 88%의 소비자만 안드로이드폰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이에 최근 몇 년 동안 iOS는 안드로이드의 점유율을 따라잡았고, 현재는 양분하게 된 상황입니다.
CIRP의 이 자료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새 스마트폰이나 중고 스마트폰을 작동시킨 5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표본 크기가 작다는 점을 고려할 때 수치에는 약간의 오차 범위가 있을 수 있습니다.
728x90
'IT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인증서로 잡코리아 이력서 작성 쉬워진다 (0) | 2021.07.20 |
---|---|
트위터, 아동 성 착취·불법 촬영물·마약 등 불법 콘텐츠 삭제 132% 증가 (0) | 2021.07.20 |
엔비디아,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및 DLSS ARM 플랫폼에 도입 (0) | 2021.07.20 |
아이폰 SE3, 내년 상반기 출시 전망...홈버튼 그대로 (0) | 2021.07.19 |
KBS, 다채널·이동형 시범방송 추진 (0) | 2021.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