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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소식

삼성전자, 구글과 협력해 새 스마트 워치 OS 개발한다

by meeco.kr 2021. 5. 19.

삼성전자가 타이제OS가 아닌 새로운 플랫폼을 탑재한 스마트워치를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장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S/W 플랫폼 팀장 겸 부사장은 19일 기고문을 내고 "모바일 경험 혁신의 선도자로서, 삼성전자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을 꾸준히 모색해왔다."며 "오랜 전략적 파트너인 구글과 협업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하나의 통합된 스마트 워치 플랫폼을 개발하기로 한 것도 그 일환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같이 플랫폼을 변경하게 된 이유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워치 간의 매끄러운 연결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윤 부사장은 "이 플랫폼에 힘입어 앞으로 스마트 워치와 스마트폰 간 연결 경험은 더욱 쉽고 부드러워질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가 구글과 협력해 내놓을 새 플랫폼 역시 기존 갤럭시 워치 스튜디오와 같은 이용자를 위한 제작 툴을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전 플랫폼인 타이젠 OS 탑재 제품의 경우 출시 후 3년 간 소프트웨어 지원을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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