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3 디스플레이 지문 스캐너 탑재...접이식 아이폰도 개발 중

블룸버그 통신은 올해 말 출시될 아이폰13에 큰 변화는 없으나 처음으로 디스플레이 지문 스캐너를 탑재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기존 제품에 탑재된 페이스ID는 사용자가 마스크를 쓰고 있을 때 전화기를 열지 못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유행 상황에선 덜 실용적인 기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페이스ID를 완전히 버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애플이 접이식 스크린을 탑재한 아이폰을 내부 개발 중이며, 디스플레이 시제품도 이미 존재한다고 전해졌습니다. 삼성전자의 접이식 디스플레이와 비슷한 투명 힌지를 가지고 있고 그 중 하나는 6.7인치 크기로 펼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실제 접이식 아이폰 시제품은 없다고 합니다.

블룸버그는 애플이 두 개의 새로운 태블릿,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새 아이패드 프로 및 아이패드 에어(2019)와 같은 디자인을 가진 보급형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1-15/apple-considers-foldable-iphone-minor-changes-planned-for-2021-mode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