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 소식

파나소닉코리아, 비즈니스 노트북 SV 시리즈 국내 출시

by meeco.kr 2023. 3. 21.

파나소닉코리아가 비즈니스 노트북 'CF-SV1'(이하 SV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뛰어난 견고함과 편리한 조작성으로 거친 산업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터프북이 비즈니스용으로 영역을 넓힌 제품이다. 기존 산업용 노트북만의 장점은 물론, 사무 환경에 특화된 기능도 갖췄다.

SV 시리즈는 파나소닉만의 독자적인 구조로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노트북 덮개는 판금 부품의 판 두께를 감소시키고, 상판에 볼록한 부분을 부착해 강도를 확보한 설계를 채택했다. 

기판은 고정하지 않고 완충재로 끼워 지탱하는 플로팅 구조로 제작하여, 외부 충격을 직접적으로 받지 않도록 해 바디 왜곡에 의한 파손을 방지한다. 이를 통해 100kg의 압력 진동을 버텨내고, 일반 사무용 책상 높이인 76cm 높이의 낙하 충격에도 끄떡없는 안정성까지 갖췄다.

특히 알루미늄보다 가벼운 마그네슘 합금으로 만들어 경량화를 추구해 한 손으로도 들기 충분한 0.9kg 무게를 자랑한다. 

SV 시리즈는 11세대 인텔 코어TMv 프로세서와 12인치 LCD 디스플레이, 그리고 USB-A와 USB-C타입 단자, HDMI 단자, 헤드셋 단자, 아날로그 모니터용 D-서브 단자, SD 메모리 카드 슬롯 등 다양한 포트를 갖췄다. 또한 전원공급 없이 12시간 가량 사용할 수 있는 교체형 배터리를 채택한 점도 주목할 만하다.

파나소닉 비즈니스 노트북 CF-SV1의 가격은 248만원이다. 판매는 27일부터다.



https://meeco.kr/Enterprise/36954313

728x90